2018년 6월 2일 프리마켓 최종 참가자 명단

작성자
일상예술창작센터
작성일
2018-05-31 17:01
조회
944
안녕하세요.

점점 여름으로 변해가는 날씨 속에 이번 주 토요일도 낮에는 30도에 다다르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뜨거운 햇살과 더위를 대비해 파라솔, 양산, 썬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준비물을 잘 챙겨주세요.


[안내]

* 이번 주부터 해가 길어져 프리마켓 운영시간을 오후 1시 ~ 7시까지 한시간 연장합니다.


6월 2일 최종 참가자 명단입니다.

1 대런
2 빠꼬미
3 나일론비
4 고썬
5 이소의꿈타래
6 moss
7 써니의실노리
8 묘안
9 바느질하다
10 행운목
11 티티야
12 스톤
13 봄내음새
14 스릴
15 초록
16 꿈바피쉬
17 아로카아로캔
18 yunko
19 듀박스
20 화공방
21 kmt wooden toys
22 NINBRO(닌브로)
23 오키키오
24 타이치
25 도토
26 endlessilver
27 빨강고양이
28 OK공방
29 이은아트
30 퀼트하마
31 528hz
32 현우
33 pxn
34 삼칠오그램(375gram)
35 투구머리소녀
36 Go냥이
37 칼의노래
38 고고좋담
39 workroom0515
40 bluet
41 김겨울/겨울숲
43 피카/10분 캐리커쳐
44 달토
45 BAN-BAG 반박
46 예체르
47 꿈꾸는 물고기
48 하울
49 하슈
50 아이린
51 2%
52 윰씨
53 쑬의 가죽공방
54 yomahon
55 에이미크래프트
56 Art Studio DOT(닿)
57 소소
58 Jo은공방
전체 5

  • 2018-06-02 18:53
    1인당 15000원에 수채화 그려주시던분은 누구신가요ㅠㅠ 시간이없어서 못그려서 다음에 하고싶어요ㅜㅜ

    • 2018-06-02 18:56
      아 남자분이셨고 앞에 커플 수채화 전시되있던 기억있어요!!!

  • 2018-06-02 22:33
    그분 스릴 이라는 닉네임입니다. 다음주부터 한동안 안나오신다는데; 다음주 확인해주세요~

    • 2018-06-03 16:36
      아진짜요??? 감사합니다!!!ㅎ

  • 2018-06-02 22:38
    안녕하세요. 7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참가했던 참가자로써
    요즘 프리마켓을 보면 내리막길을 걷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공사이후 넓어졌지만, 땡볕광장이 되었고,
    공사이후 프리마켓이 참가자가 줄어들고 수익도 별로인 이유는 크게 나누어

    1. 다른 마켓이 생겨 작가가 분산
    2. 나무가 적어 프리마켓 시간대에 땡볕이 심함.
    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동선이 큰 문제입니다.
    넓어진 공간을 두루 활용해 넓게 동선을 짜셨지만
    마케팅적 관점으로 볼 땐 이 동선은 완전 꽝입니다.

    공간을 매우 넓고 유익하게 짰지만, 분산되있고, 출구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면 결단코 출구가 많지 않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한 층 내려가 반대편을 돌아야 다시 내려갈 수 있고
    이것은 아시다시피, 최대한 사람들을 묶어두기 위한 전술입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제일 구석에 있는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공사 전엔 미로 같았습니다. 참가자가 많은 이유도 있지만, 한번 들어오면 줄을 서서
    꼬불꼬불 돈 뒤에 나가야 했습니다.
    홍대는 아직도 걷고싶은거리만 보더라도 인파가 많습니다. 분명 유동인구는 많음에도 불구,
    이들을 붙잡아 두지 못하는 건 메인자리에 엉뚱한 동선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인플레이스에 엉뚱한 동선이 들어가 있고
    가장 부적합한 공간에 초상화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초상화 공간은 햇빛과 복사열로 인해 창작과정 공유(구경꾼)들과
    뜨거운 햇빛의 고통을 감수하며 초상화를 그릴 사람들이 없는 이유입니다.
    또한, 초상화는 입구에 나란히 배치 되야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이 모아진 사람들은 간접적으로 다른 품목들을 구경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마켓이 활성화되는 작용을 합니다.

    <초상화가 메인에 가야하는 이유>
    초상화 줄이나 구경꾼 때문에 다른 셀러들에게 피해가 간다. 이건 대단한 오해입니다.
    초상화의 대기인원들은 결국 주변을 둘러보고 한번이라도 더 구경하게 돼 있습니다.
    건너편 안경점이나, 여러 상가에서 혹은 윤형빈 극장?에서도 초상화 이벤트를 합니다.
    이렇게 입구 쪽에 초상화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상품을 팔기위해 큰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이벤트를 합니다.
    지금 프리마켓 동선같은경우, 입구 쪽에 상품이, 그리고 안쪽 땡볕에 이벤트 동선이 있습니다.
    정작 초상화 창작과정을 공유하는 시민들, 혹은 체험하는 사람들은 땡볕에서 땀을 흘리고 있고,
    시원한 자리는 엉뚱한 작가들이 앉아서 파리를 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늘과 편한 벤치에 앉기 위해 마켓에 참여하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창작품을 개장 시간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게 참여목적이겠지요.

    <초상화 작가가 줄어든 이유>
    유동인구가 뒤지지 않는 홍대에서 참가자가 등 돌린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건 밤도깨비 야시장이나 다른 마켓의 등장이겠지만
    단적인 예로, 초상화같은 경우 2016년만해도 공지사항에 4주에 1회 참가였던
    참가인원만해도 초기등록 40명이 넘어섰던 초상화분들이 이렇게 등 돌린 이유는
    그 많던 작가들이 한두 번 공사이후 프리마켓에 참가했다가, 손님과 함께 고생만하고
    예전과 다른 시장모습에 실망하고 등 돌렸기 때문입니다. (부적합한 공간 설정으로 인한 실패)





    <해결방법>
    지금처럼 적은인원을 넓게 분산시킬게 아니라 더욱 뭉쳐서 많아보이게 해야 합니다.
    그 넓은 광장을 적은인원으로 넓게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공연장쪽은
    어차피 사람들이 언덕에서 올라오고, 땡볕이 심하기 때문에 과감히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심지어 햇빛도 못막아주는 케노피아래 떙볕을 공연장으로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차라리 공연을 활성화 하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싶다면, 오히려 지금 운영본부석쪽(이쪽도 메인입니다. 이쪽을 운영본부석이 차지하기엔 아깝습니다)에 공연을 한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게 되어 효율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일단은 제 생각이었고,

    1. 핵심은 노점상쪽 방향의 입구 쪽을 공략해야합니다.
    입구 쪽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그쪽에 길게 집중 배치해야합니다. (그쪽 길가에서 공원을 바라봤을 떄, 많아 보이도록/반대편 언덕 입구쪽은 과감히 버리고/11자로 배치.
    통로중간에 이탈자가 없도록 틈틈이 배치, 길은 한방향으로, 작가들이 일렬로 배치해서 좁은 통로를 만들고(두명 정도 나란히 지나갈 정도), 사람들은 지그재그로 지나 구경할 수 있도록 동선 배치.

    2. 메인자리(노점상쪽 벤치라인) 에 초상화를 배치해서 바깥쪽에서 최대한 유입이 돼야 하고,
    그 유입된 인원을 (한 방향)원웨이으로 동선을 짜서 최대한 묶어두어야 한다.
    묶어두는 시간이 길수록, 다른 품목들도 좀 더 자세히 들여보게 되고, 사람들을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닌, 최대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조 변경.
    지금처럼 뿔뿔이 흩어지거나 출구가 많아선, 소위말해 뜨내기손님처럼 몇개 보고 공원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품목들을 지나치기 쉽다. 길을 한 방향으로 만들거나, 초상화의 구경꾼들로,
    최대한 사람들을 북적거리고, 묶어두어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3. 정문 쪽의 중고옷&헌책
    정말 중요한 정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치에 중고 옷이랑 헌책을 파는 그분을
    어떻게 해서든 다른 자리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심지어 그 옆쪽 벤츠 쪽을 내줘서라도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분이 입구에 버티고 있으면, 여긴 예술시장이 아니라, 뚝섬 벼룩시장으로 오인하게 합니다.
    이건 마케팅적으로도 대단한 피해입니다.




    마지막으로, 등 돌린 시민작가들을 붙잡기 위해선-
    지난 매니저 분께서 의견 듣기를 거부하시고 강압적으로 하고,
    페널티를 늘려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다간 내년엔 또 반 토막. 그리고 내후년엔 어떻게 될지요.
    빠른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운영자분들이시길 바랍니다.

    예전엔 자유게시판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안타깝네요.
    홈페이지에 익명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 있었으면좋겠습니다.

    참가비 또한, 만원으로 다시 내리는 게 어떨지도 생각해봅니다. (희망시장 역시 만원으로 인하하니 참가자들이 늘더군요)
    만오천원이라는게 운영하시기에 턱없이 부족하실 수 있겠지만,
    작가들한테 만오천원이라는건 큰 산과도 같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제 옆자리에 있던 초상화 작가는 12시 반부터 7시까지 햇빛과 싸워가며
    겨우 만 오천 원을 벌어 참가비로내고 생수와 차비도 못벌어갔습니다.

    오랜 시간 만원이라는 참가비로 운영해 왔고, 시민작가역시 만원이란 부담 없는 금액이라면
    자신의 창작품을 더욱 도전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시어 대단히 감사하고
    예전처럼 번성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골똘히 생각하고 도움이 될까싶어 의견내어봤습니다.
    신중한 판단하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