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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프리마켓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6월 ‘프리마켓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을 활기차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여작가부터 뮤지션, 자원봉사자까지 작품과 노래를 만들고, 봉사를 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이번 주 웹진은 6월 한달간, 우리를 미소짖게 만들었던 이야기가 담겨있는

‘프리마켓 사람들’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


임세주 작가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했어요. 중고등학교 때는 여행하는 마음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성인이 된 후에 8년간 중남미를 여행하다 만난 외국인 친구들에게

마크라메의 다양한 작업 기법을 하나씩 하나씩 배우고

수집한 원석과 함께 ‘원석+마크라메’ 작업을 시작했어요.

내가 만든 작품으로 여행비용을 벌면서 가고 싶은 나라들을 여행하고,

남미의 작은 마을 아이들에게 배운 기법들을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다양한 원석으로 마크라메 작업을 하다 보니 디자인이 오직 하나뿐이에요.

똑같은 패턴을 저도 두 개를 만들 수가 없거든요.”

임세주 작가님은 프리마켓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본인이 만든 작품을 직접 착용하고 다니시는데요.

작가님과 작품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원석 작품을 보면 ‘어머! 이건 꼭 사야해!’란 마음이 저절로 생기네요.

 다양하고 아름다운 원석에는 원석마다 고유한 기운이 있어서

머리를 맑게 해준다거나,

감정기복을 해소해준다거나,

부정적인 기운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원석이 잘 어울릴지 궁금하면 토요일 프리마켓에서 직접 임세주 작가님에게 물어보세요~

작가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실 거에요~^^

 


대학생 김수형(사진에서 오른쪽)

“외부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어요.

프리마켓 봉사활동이 네번째인데 저와 잘 맞아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적성에 안 맞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과제와 시험으로

스트레를 많이 받았는데,

프리마켓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게 되네요.

애프터눈 스테이지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콘솔박스를 담당하다보면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아요.”

항공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김수형 학생은

4~5월 프리마켓에서 자원봉사를 열심히 해주었는데요.

수형씨 뿐만 아니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친구인 승헌, 태훈씨도 프리마켓 준비, 진행, 철수 시 열일 해주셨어요.

무거운 짐 옮기기, 사진 촬영, 현수막 설치 등 어려운 일들도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프리마켓 진행이 훨씬 수월했답니다.

 


모란 작가

“유럽 여행을 하고나서 여행 에세이집을 독립출판 했어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많지 않은 양이었지만 완판을 했네요.

그 때부터 창작에 많은 관심과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도자기 공방을 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평소 좋아하는 고양이를 모델로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어요.

서핑도 좋아해서 고양이가 서핑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 ‘서핑하는 고양이’ 작품도 만들었네요.

프리마켓에서는 손님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내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무심한 듯 시크한’ 고양이 수저받힘

 

 

 이런 잔에 술을 담아 마시면 술도 달달할 거 같네요 ㅎㅎㅎ

 

느긋하게 ‘서핑하는 고양이’ 가 귀엽네요~ㅎㅎ

 

 


‘아웃오브캠퍼스’ 뮤지션 박정건

“간혹 관객들 중에 제가 왜 센터에 있냐고 물어보는데요.

제가 작사, 작곡을 주로 해서 팀의 리더 겸 센터를 맡고 있어요.

가사 중에 여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노래가 있어서 곡을 여성멤버가 쓴 걸로 알고 있는 분이 있는데,

거의 모든 작사 작곡은 제가 하고 있어요.

곡을 쓸 때, 마음 속 소녀감성으로 곡을 만들어요.”

“난 사실 괜찮다고 생각해 한달에 한번 쯤은 온전히 날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

“문득 내 머릿속에 뭉게뭉게 피어난 몽글몽글 귀여운 널 먹고 말거야~

마카롱 동글동글 달콤한게 딱 좋아~”

 아웃오브캠퍼스의 ‘한달에 한번 쯤은’과 ‘마카롱’의 가사 중 일부인데요.

이런 소녀소녀한 감성의 가사는 당연히 여성 맴버인 다솜씨가 지었을거라 여기고 물어봤는데요.

반전! 밴드의 리더인 정건씨가 작사를 했다고 하네요.

띵~~~

가슴속에 소녀가 한명 살고 있다며 멋적게 웃는 정건씨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역시 밴드의 리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마카롱처럼 달달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는 부르는 정다솜씨

 

때론 강렬하게 때론 부드럽게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는 민형진씨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에는 작품 뿐만 아니라 작은 감동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매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계속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2018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홍익공원 (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19-3  ) 매주 토요일 13시~18시

(우천 시 취소됩니다.)

문의 livingnart257@gmail.com / 02-325-8553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의 다양한 모습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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